코스피, 관세·엔비디아 쇼크에 3.4% 급락 마감…SK하이닉스·삼성전자↓
||2025.02.28
||2025.02.28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해 단숨에 2,530대로 밀려났다.
2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88.97포인트(3.39%) 내린 2,532.78에 장을 마쳤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14포인트(1.38%) 내린 2,585.61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6.89포인트(3.49%) 하락한 743.96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8%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 대비 9천원 내린(4.52%) 내린 19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DB하이텍[000990](-10.28%), 한미반도체[042700](-6.50%), 디아이[003160](-5.84%), 고영[098460](-5.65%), 하나마이크론(-5.44%), 테크윙[089030](-5.14%), 리노공업[058470](-5.01%) 등 반도체 관련주 전반이 급락세를 겪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투매가 나타나면서 AI에 쓰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비중이 적은 삼성전자[005930]의 낙폭도 3.20%로 컸다.
앞서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8.48% 급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