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버리고 ‘OOO’ 공개 지지… 대박입니다
||2025.03.04
||2025.03.04
배우 김부선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김부선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그는 “지금 정치판은 사법부 출신들이 장악했다”라며 “이재명, 문재인, 노무현은 모두 변호사고, 윤석열은 검사 출신이다. 변호사, 검사, 판사들이 다 정치권을 차지했는데, 한동훈은 왜 안 되냐”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어 “(한 전 대표는) 이재명처럼 때 묻지 않았고, 정치적 빚도 없을 거고, 젊고 (두뇌 회전이) 빠르다”라고 이 대표를 비난함과 동시에 한 전 대표를 치켜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만약 한동훈이 이재명 라이벌로 나온다면, 나는 한동훈 지지 운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이재명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는 그의 말에 동의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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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동훈이 자신의 저서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 먼저다’에서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이 대표’라고 칭한 대목을 뜻한다.
이어 “(이 대표가) 야당 대표답게 정면 대결하는 모습을 본 적 있냐”라고 되물었다.
그는 계속해서 이 대표를 언급하며 “자기가 ‘사법 리스크’가 있으니 납작 엎드려 있는 것이다. 만약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떨 것 같냐. 제일 먼저 나부터 죽이려 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부선은 2016년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자신이 이 대표와 불륜 관계였음을 폭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의 스캔들은 걷잡을 수 없이 퍼졌으며, 이 대표는 선거철마다 김부선과의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