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포토] 영화 ‘로비’ 예매 부르는 명품 배우들
||2025.03.04
||2025.03.04
영화 '로비'의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김의성, 박병은, 강말금, 차주영, 최시원, 강해림, 곽선영, 이동휘, 하정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하정우와 대립하는 경쟁사의 대표 광우 역은 박병은이 맡았다. 곽선영은 창욱의 오른판 김이사, 이동휘는 창욱에게 로비를 알선한 박기자, 강말금은 부패한 조장관, 김의성은 정치권의 실세 최실장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차주영과 강해림은 각각 골프장 대표 사모님 다미, 프로골퍼 진프로 역할을 소화한다. 최시원은 마성의 국민배우 마태수 역으로 웃음을 책임진다. 영화 '허삼관' 이후 11년 만에 복귀하는 감독 하정우의 3번째 연출작 '로비'는 오는 4월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