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드라마 ‘미성년’ 출연한 日 인기 아이돌, 돌연 그룹 탈퇴 [룩@재팬]
||2025.03.05
||2025.03.05


[TV리포트=김선경 기자] 일본 6인조 보이 그룹 '원앤온리' 멤버 카미무라 켄신의 그룹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 시간) 일본의 연예 사무소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미무라 켄신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은 "카미무라 켄신의 중대한 회사 계약 사항 위반으로 인해 3월 4일자로 계약 해지를 보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과 관계자 여러분께 대대적인 폐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회사 계약 사항 위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어 소속사는 "2025년 라이브 공연은 5인 스테이지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환불은 불가능하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지를 통해 카미무라 켄신이 공식 활동에서 제외됨을 알렸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배틀킹!! map of mind' 측은 카미무라 켄신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사무소로부터 발표가 있었지만, 관계된 각 소속사와 협의 후 예정대로 상영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계약해지 발표 이후 카미무라 켄신의 개인 계정은 삭제됐으며, 공식 홈페이지나 공지 등에서도 사라진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계약 해지 사유가 궁금하다", "갑자기 탈퇴라니", "건강 이상 문제일 수 있으니 두고 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미무라 켄신은 2018년 일본 5인조 그룹 원앤온리(ONE N' ONLY)로 데뷔 후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24년 레진코믹스의 BL 웹툰 '미성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성년-미숙한 우리들은 서투르게 진행 중'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극 중 그는 학교의 문제아 히루카와 하루키 역을 맡아 자신과 정반대의 모범생, 미나세 진(모토지마 준세이 역)과 연기 합을 맞췄다.
카미무라 켄신은 지난 3월 1일 홍콩에서 배우 모토지마 준세이와 함께 드라마 '미성년'의 첫 해외 팬미팅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이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카미무라 켄신, '미성년' 제작위원회, 키다리 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