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아내까지 동원해 후배 서포트..."왜 이제야 왔나" ('맨인유럽')
||2025.03.06
||2025.03.06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내 김민지까지 동원해 후배 뒷바라지에 나섰다.
6일 공개된 STUDIO X+U와 슛포러브 '맨인유럽 2025' 티저 영상에서 '후배 바보' 박지성, 그리고 그의 절친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다시 뭉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에브라는 그라운드를 누볐고, 박지성과 슛포러브 씨잼철이 응원단으로 서포트를 펼쳤다.
이어 '박지성 잘알'을 자부하는 에브라와 새로 등장한 레전드 선수는 "지성이는 나쁜 X"이라고 폭로했다. 그 시절 함께 뛰던 그때를 추억하며 그라운드 밖의 이야기를 들려줄 월클 레전드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성용, 황희찬까지 '유럽 코리안리거 선배들'이 대거 출동해 '해버지' 박지성은 집까지 깜짝 공개한다. 여기에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까지 등장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서포트로 '분식 차'가 등장했다. 떡볶이부터 치킨, 핫도그 등 K-간식 라인업이 선수단의 시선을 강탈했다. 게다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이제서야 왔냐?"라며 박지성을 나무라는 후배는 물론, 호락호락하지 않은 후배 코리안리거들의 등장도 예고됐다. 과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포트를 받을 후배들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박지성과 에브라가 함께 떠나는 후배 어시스트 프로젝트 '맨인유럽 2025'는 오는 19일 수요일 U+tv,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TUDIO 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