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럭셔리가 4300만원"…제네시스 GV70, 폭탄 할인 시작
||2025.03.06
||2025.03.06
제네시스가 3월 한 달간 GV70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량 생산 시기에 따라 할인이 차등 적용되며,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생산된 모델은 5%, 12월 출고 차량은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에 생산된 차량도 2%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전시 차량을 선택하면 50만원이 추가 할인되며,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THE BETTER CHOICE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원,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을 적용하면 2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특정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베네피아 제휴 고객은 최대 20만원, 200만 굿프랜드 회원은 최대 15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약 72만원의 가격 절감 효과도 있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가솔린 2.5 터보 2WD 트림의 실구매가는 4천만원 초반대까지 낮아진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GV70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V70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갖춘 도심형 프리미엄 SUV다.
두 줄로 구성된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I4 2.5 T-G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로 실내 공간이 넉넉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7km(도심 9.6km, 고속도로 12.4km)로 연료 효율성까지 챙겼다.
안전 사양도 탄탄하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경고를 제공하며, 자동 제동 기능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는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하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는 차간 거리 유지 및 차로 유지를 지원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한 8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석 및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등 다양한 보호 장치가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