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별세” 에픽하이 투컷, 안타까운 비보… 母 향한 애틋함
||2025.03.07
||2025.03.07
그룹 ‘에픽하이’ 멤버 투컷이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1일 에픽하이 측에 따르면 투컷의 어머니 김영인 씨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앞서 투컷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와 돈독한 사이를 드러내며 애틋함을 보인 바 있다.
특히 과거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투컷은 어머니와의 에피소드를 풀며 친구 같은 모자 사이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투컷의 갑작스러운 모친상 비보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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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투컷과 그의 가족이 슬픔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위로를 보내고 있다.
한편 투컷은 데뷔 전 객원 DJ로 활동했으나, 당시 힙합 그룹에서 활동하던 미쓰라와 한국으로 귀국해 랩을 시작하고 있던 타블로와 만나 지금의 에픽하이를 결성하게 됐다.
에픽하이는 2003년 1집 앨범 ‘맵 오브 더 휴먼 소울’로 데뷔했다.
이후 에픽하이는 ‘우산’, ‘헤픈 엔딩’, ‘러브, 러브, 러브’, ‘플라이’ 등의 여러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23년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오랜 팬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