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염혜란→아이유·박보검, 연기 차력쇼…공개 후 호평 세례

‘폭싹 속았수다’ 공개 이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감독 김원석) 1~4회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1~4회에는 10살에 처음 만나 결혼에 이르기까지 애순(아이유)과 관식(박보검)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성인이 돼 가정을 꾸린 애순(문소리), 관식(박해준)의 시간대를 교차하는 방식의 전개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 이후 제주를 주 배경으로 한 아름답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애순을 필두로 광례(염혜란), 계옥(오민애), 춘옥(나문희), 민옥(엄지원) 등 억척스럽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시절 다양한 여성상을 보여주며 임상춘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드러냈다.

이에 ‘폭싹 속았수다’의 흥행 추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