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사망한 채 발견…범죄 혐의점 無
||2025.03.10
||2025.03.10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29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및 소방은 발견 당시 상황에 비춰봤을 때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을 과다 투약 및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있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휘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셀프 카메라 사진을 올렸다가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휘성은 눈 주변과 턱 부위에 붓기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이와 관련해 휘성 측은 "살이 조금 찐 것"이라며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을 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휘성은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The Story)'를 앞두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1982년생으로 만 나이 43세인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안 되나요'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일년이면' '사랑은 맛있다'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