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故김새론 열애설, 해외서도 경악.."소아성애자 실드 치면 감옥 가"
||2025.03.11
||2025.03.11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김수현이 12살 연하 배우 고(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외신 반응이 화제다.
지난 10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충격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 (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이라는 영상을 통해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 부모와도 확인한 내용이라고 밝혔으며, 김새론의 유족은 목소리 변조 없이 직접 인터뷰에 나섰다.
인터뷰 내용은 가히 충격이었다.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연인 관계였던 것이 맞다. 6년 만났다"라며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이었던 2014년부터 김수현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새론이 김수현의 소속사(골드메달리스트) 회사가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돈도 안 받고 일을 다 했는데 헌신짝 버리듯이 버렸다"라고 밝혔다.
김새론 유족의 폭로에 대해서 가장 문제가 된 것은 당시 미성년자였던 김새론의 연애였다. 두 사람은 김새론이 15세, 김수현이 27세일 때부터 두 사람은 6년간 사귄 것이다. 성인과 중학생의 연애가 화두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해외에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화제가 됐다. 한 네티즌은 "그가 팬이 많은 건 알겠지만, 20대 후반의 어른이 15살의 소녀와 사귀었다면 그 어른은 소아성애자이다. 이렇게 떠들 것이 아니라 소아성애자를 옹호한다면 자신을 면밀히 돌아봐야 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또 "김수현을 실드치면 지옥에 간다","그는 소아성애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미권 팬들은 미성년자와 교제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