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업계 1위’ 여배우가 단 4주 만에 벌어들인 수입 “대박”
||2025.03.11
||2025.03.11
‘대만 1위 AV 여배우’로 불리는 우멍멍이 성인 플랫폼 OnlyFans에서 벌어들인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현지 시간) 매체 더선에 따르면 우멍멍은 해당 플랫폼에서 한 달 만에 약 1억 8천만 원을 벌어들였다.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랐다는 우멍멍은 “처음에는 가족에게 비난받을까 봐 두려워 숨겼다”라고 밝혔다.
그는 “몇 달 동안 비밀리에 콘텐츠를 제작하며 가족이 제 소셜 미디어 계정을 발견하지 않기를 바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성공은 너무나도 눈에 띄었고, 결국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어머니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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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멍멍은 “엄마가 실망하실까 봐 걱정했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 전혀 개의치 않으셨고, 오히려 저를 지지해 주셨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그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친척들의 반응이었다. OnlyFans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을 공개하자 가족 중 두 명이 관심을 보였고, 결국 그를 따라 사이트에 가입했다.
우멍멍은 “두 명의 가족이 이제 각자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명과 촬영 팁을 알려주었지만, 그들의 콘텐츠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라며 “그들도 부업으로 큰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추가 수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는다”라며 “어떤 사람들은 내 선택을 이상하게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했다는 점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