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최강야구’ 시즌4 새 제작진 구성 완료" [공식]
||2025.03.13
||2025.03.13

[TV리포트=김현서 기자] JTBC가 '최강야구' 제작비 과다 청구 의혹 관련해 장시원PD가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C1에 법적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
13일 JTBC는 "‘최강야구’ IP의 유일한 보유자로서, 협의되지 않은 촬영으로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고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강야구’ 제작 권한이 없는 스튜디오C1은 여전히 제작비 집행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채 논점을 벗어난 주장을 하고 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는 JTBC는 "더 이상 소모적인 입장 발표는 하지 않겠다"라며 진흙탕 싸움을 끝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JTBC는 "현재 '최강야구' 새 시즌을 위한 제작진 구성을 마쳤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즌4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JTBC와 제작사 스튜디오C1는 현재 '최강야구'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달 JTBC는 '최강야구4' 트라이아웃 취소 소식을 알렸다. 이후 장시원PD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스토브리그'는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3월초로 예정된 트라이아웃 또한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하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JTBC는 스튜디오C1가 수십억원의 제작비를 과다 청구했으며, 증빙 자료조차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시원PD는 "어떠한 근거도 없이 제작비 과다 청구 또는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면서 "JTBC와 계약은 제작비 사후청구 내지 실비정산 조건이 아니므로 과다 청구는 구조적으로 있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현재 JTBC는 제작비 공개를 요구하고 있으며, 장시원PD는 "문제가 있다면 법적 절차를 취하라"라며 맞서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