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서비스, 시공협력기사와 상생… 공임 15% 인상 · 채용 확대
||2025.03.14
||2025.03.14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부엌 시공협력기사의 시공 공임 인상과 채용 확대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우수 시공 인력 확보로 시공 품질 향상 ▲공사 기간 단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시공협력기사 보상 강화로 상생 실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먼저, 한샘서비스는 시공협력기사의 수입 증가를 위해 3월부터 부엌 시공 공임을 15% 인상했다. 이를 통해 ‘명장급’ 시공협력기사를 추가로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채용 확대안에는 신규 시공협력기사 모집 확대도 포함돼 있어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인테리어업이 정년 제한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직업으로 주목받으며, 시공 전문직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전체 지원자 중 20대 비율이 35%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의 유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