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롯데에 2-0 승리...엄상백·문동주 호투
||2025.03.14
||2025.03.14
한화 이글스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2-0으로 눌렀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4년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연봉 총액 32억5천만원·옵션 11억5천만원)을 투자해 영입한 엄상백은 선발 등판해 공 44개로 5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사구는 1개도 허용하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았다.
이날 엄상백은 시속 140㎞ 후반을 찍은 직구와 체인지업을 섞어 롯데 타선을 요리했다.
엄상백은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3⅔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하지만, 두 번째 등판에서는 한화가 바라는 완벽한 투구로 선발승을 챙겼다.
6회에 등판한 문동주는 최고 시속 159㎞의 빠른 공을 앞세워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지난 11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속 159.7㎞의 빠른 공을 뿌리며 1이닝(무피안타 무실점)을 던진 문동주는 이틀 쉬고 등판해 2이닝을 책임지며 또 한 번 파이어볼러의 위용을 과시했다. 문동주는 선발 복귀를 위해 불펜에서 투구 수를 늘리고 있다.
한화 타선은 6회에 2점을 얻었다. 1사 후 노시환이 투수 왼쪽 내야 안타를 쳤고, 1사 1루에서 채은성이 좌중간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안치홍이 우중간 2루타로 추가점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