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일무이”… 25기 광수, 역대급 출연자인 이유
||2025.03.14
||2025.03.14
‘나솔’ 25기 광수 직업이 밝혀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SBS 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남녀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묘한 매력으로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광수는 86년생으로 출연자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이날 광수는 “하는 일이 딱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돈 버는 일보다 제가 의미 있게 했던 일들을 설명하겠다”라며 입을 뗐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당황했고, 영수가 나서 “구체적인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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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광수는 잠시 머뭇거리다 “자랑스럽지 않아서 말을 하지 않는데, 꼭 굳이 말하지는 않는데, 직업은 ‘개업 의사’다. 단독으로 개원한 일반 의사”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연간 수입이 “대략 5억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여성 출연자는 현재 강원도 인제에 거주 중이라는 광수에게 “그곳을 떠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광수는 단호히 “떠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는 앞서 사전 인터뷰를 통해 ‘동네에 남은 유일한 의사’라며 제작진에게 거주지를 옮길 수 없는 사연을 전했다. 그는 “동네 주민들이 결혼해서 서울로 떠날까 봐 걱정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광수의 독특한 이력도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의과대학을 졸업해 법학 석사를 취득, 인공지능 개발로 특허를 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