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한그루, '가짜임신' 박리원 자극..."사과하고 싶어"
||2025.03.17
||2025.03.17
한그루가 박리원을 자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데렐라 게임'에서는 윤세영(박리원 분)의 가짜임신을 알게된 구하나(한그루 분)가 윤세영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영은 이은총(김건우 분)의 엄마 노릇을 하는 구하나에게 "내가 엄마인 거 잊었어 너 나 보라고 일부러 이래"라며 "나 스트레스 줘서 너가 얻는 게 뭔데 설마 아기 잘못되기라도 바래"라고 짜증을 냈다.
그 말에 구하나는 "미안 너 임산부인 거 내가 자꾸 깜빡한다"라며 "그러게 살 좀 찌워 너 보면 누가 임산부라고 하겠어 입덧은 끝난거지"라고 물었다.
구하나의 말에 당황한 윤세영은 "관심 꺼"라고 했고, 구하나는 "미안해서 그래"라며 "임산부인 거 내가 깜빡해서 너한테 함부로 대하고 스트레스 준 것 같아서"라고 걱정하는 척을 했다.
또, "너 방 뺏은 것도 그렇고 가정 조사서도 그렇고 본의 아니게 너한테 스트레스 준 거 사과하고 싶어"라며 "내일 밖에서 보자"라고 윤세영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