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한가인 이어 이청아 조롱의혹… 여배우 브이로그 비공개
||2025.03.19
||2025.03.19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희극인 이수지가 배우 한가인에 이어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 가운데, 영상을 비공개처리 했다. 지난 18일 오후 기준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 게재된 영상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은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이수지는 해당 영상 속에서 부캐 여배우 안나로 변신해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우아한 시간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영상에 "이청아 목소리가 생각난다"는 댓글을 남겼고, 이수지가 이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이청아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수지는 최근 부캐인 '대치맘'으로 배우 한가인 조롱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수지가 한가인의 자녀 라이딩 영상을 패러디해 대치맘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한가인은 자신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수지는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KBS Cool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이수지는 "대치맘은 추억으로 남기자는 생각에 올렸는데 반응이 크게 와서 내가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담감도 있고 오해도 있는 거 같아 아쉽다"라며 "매 캐릭터에는 주변 인물들 혹은 제가 경험한 걸 담아낸다. 다음 캐릭터의 주인공은 당신이 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수지는 다시 한번 조롱 의혹에 휩싸였고, 이번엔 자신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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