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 내일 새벽...김주형·안병훈·이경훈 출격
||2025.03.20
||2025.03.20
‘스네이크 핏’을 점령하라. 한국시간으로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2025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이 미국 플로리다 팜 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7352야드)에서 열린다. 대회가 펼쳐지는 코퍼헤드 코스는 PGA투어 중에서도 악명 높은 난코스로 유명한데, 대회의 승패를 가르는 승부처 ‘스네이크 핏’ 때문이다. 페어웨이가 좁고 뱀처럼 구불구불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16번부터 18번까지의 세 개의 홀이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3시 1라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 펼쳐지는 2025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은 TV 채널 SPOTV2와 SPOTV Golf&Health, 그리고 스포츠 OTT SPOTV NOW에서 생중계 된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주형, 안병훈, 이경훈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이경훈의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이경훈은 2022-2023 시즌에 4라운드 총 283타(1언더 파)로 공동 19위를, 그리고 지난해에는 4라운드 총 277타(7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하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경훈이 직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의 컷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까. 올 시즌 PGA투어에서 아직 대한민국 선수의 우승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 첫 승전보가 전해질 수 있을지.
한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가 공개한 파워랭킹에서 아일랜드 출신의 쉐인 로리가 1위를 차지했다. PGA투어는 최근 3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11위, 7위, 그리고 직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0위에 올라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고, 최근 파워랭킹 고정 멤버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