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3년 전부터 아빠였다…"현재 13세·3세 두 딸 父"
||2025.03.20
||2025.03.20
가수 KCM이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KCM은 현재 두 딸의 아빠"라고 밝혔다.
앞서 KCM은 9살 연하 아내와 지난 2021년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KCM은 2023년 1월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연애를 10년 가까이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KCM은 2012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KCM은 사기를 당하는 등 재정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 다 하기 힘들 만큼 사정이 어려웠을 때 첫 딸이라는 결실을 얻었고, 고군분투하며 살다 2019년 사정이 나아졌다. 이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2021년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KCM은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딸을 키우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한다.
둘째 딸은 혼인신고 이듬해인 2022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KCM은 아내, 두 딸과 예쁘게 살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