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시영, 매일 딱 붙어 다니던 남성… 남편 아니었다
||2025.03.20
||2025.03.20
배우 이시영이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숏폼 콘텐츠에 자주 등장한 남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여태껏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안경을 쓴 한 남성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자주 선보였다.
이로 인해 많은 누리꾼은 두 사람을 부부로 오해했고, 이시영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혼란스러워하는 반응도 나왔다.
하지만 해당 남성은 이시영의 남편이 아니며, 촬영을 담당한 감독이다.
이에 이시영은 지난해 말 유튜브 웹예능 ‘은세의 미식관’에 출연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그 친구는 나와 동갑이고 결혼도 안 했다. ‘왜 나랑 엮이냐’라고 억울해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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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에는 설득해서 촬영을 도와달라고 했다. 우리 집 아래 치킨집에서 치맥을 사주고 조심히 귀가하라고 했는데, 이제는 정말 친한 친구가 됐다”라고 그저 친구 사이일 뿐임을 강조했다.
앞서 이시영은 2017년 9월 요식업계 사업가인 조모 씨와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시영과 조모 씨가)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돌연 이혼 소식을 발표해 누리꾼들의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결국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OCN Thrills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KISS’, ‘포세이돈’, ‘스위트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