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회당 출연료 ‘5억’… 대망의 1위는 OOO
||2025.03.20
||2025.03.20
국내 배우들의 천문학적인 출연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당 출연료 5억 받는 남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박형식이 회당 5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박형식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였으나, 배우로 전향한 후 ‘상속자들’, ‘힘쎈여자 도봉순’, ‘보물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외에는 김수현이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 날’에서 회당 5억 원을,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회당 3억 원을 받았다고 전해져 많은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최민식 또한 디즈니플러스 ‘카지노’에서 회당 3억 5천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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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아이유 역시 현재 화제를 몰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각각 회당 5억 원을 받고 있다.
송강호도 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에서 회당 7억 원을 받으며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그러나 국내 드라마 출연료 1위는 이정재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회당 10억 원을 받으며 한국 배우 중 최고 출연료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배우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OTT 플랫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앞으로도 스타 배우들의 출연료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정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억대 출연료’를 받은 것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많이 받은 건 사실”이라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