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환승’ 논란 1년 만에… 한소희, 솔직하게 다 말했다
||2025.03.20
||2025.03.20
한소희가 지난해 ‘사생활 논란’ 이후 입을 열었다.
18일 하버스 바자는 한소희와 함께한 4월호 커버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소희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관해 “요즘 아름다움에 시각적 형태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있다”며 “‘마음이 예뻐야지’라는 말이 있듯이 마음가짐이나 체력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장에서 에너지가 없으면 주변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라며 “저의 힘듦을 주변에 전이시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제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이며 요즘 저를 가꾸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특히 ‘스스로 던지고 싶은 화두’를 묻자 ‘솔직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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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암만 생각해 봐도 저는 그냥 되게 솔직한 사람”이라며 “솔직함에서 비롯된 문제들에 대해 책임감은 분명히 필요한 거 같다. 제 말에 귀 기울여주는 팬들과 친구들이 있으니, 책임감 있는 솔직함을 배우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앞서 지난해 3월 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공개, 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와 SNS를 통해 기싸움을 벌여 도마 위에 올랐다.
결국 두 당사자가 사과를 전하며 갈등이 해소됐고, 류준열과 한소희의 연애는 2주 만에 끝을 맺었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가 출연한 느와르 영화 ‘프로젝트 Y’는 올해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소희는 ‘프로젝트 Y’에 대해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작품”이라며 “전종서와의 합을 작품으로 증명해보이겠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