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김수현 불똥’ '굿데이 부진 언급에 "그 질문 기다렸다"
||2025.03.20
||2025.03.20
김태호 PD가 '지구마불3'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20일 김태호 PD는 서울 마포구 상암 DMC 푸르지오 S-City에서 열린 ENA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제작발표회에서 "'My name is 가브리엘' '굿데이'가 부진했는데 '지구마불3' 성적에 대한 부담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태호 PD는 "그 질문을 기다렸다"며 "'가브리엘'은 처음부터 해외 회사와 포맷 계약을 준비하면서 글로벌 포맷 판매를 염두에 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에 들어가기 전부터 유통과 광고를 통해 제작비 이상의 수익을 확보했고 지금도 여러 나라와 포맷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개인적으로 꼭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담아 행복하게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굿데이'는 음악 예능이 좀 더 다양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음악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였다. 그래서 그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스토리텔링을 구성했다"며 "생각보다 노래가 늦게 나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아울러 "2049 시청률도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인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여러 나라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디즈니에서도 국내 유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출연자들의 만남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구마불3'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