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석세션’ ‘화이트 로투스’…쿠팡플레이, HBO 첫 라인업 공개
||2025.03.20
||2025.03.20
쿠팡플레이가 HBO 및 HBO Max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21일부터 국내 독점 제공한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콘텐츠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인기 시리즈들이 대거 유입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쿠팡플레이는 HBO 및 HBO Max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첫날인 21일 인기 시리즈들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첫번째 시리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다. 페드로 파스칼이 주연을 맡은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은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주인공 ‘조엘(페드로 파스칼)’은 밀수업자로 살아가던 중,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될 수도 있는 소녀 ‘엘리(벨라 램지)’를 안전하게 호송하는 임무를 맡는다. 처음에는 냉담한 관계로 시작했지만, 두 사람은 험난한 여정을 함께하며 점차 가족 같은 유대를 형성해 나간다. 특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첫 공개 당시 미국에서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 이어 지난 13년간 프리미엄 케이블 채널에서 두번째로 큰 시리즈로 데뷔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블릭핑크 리사의 배우 데뷔작인 ▲‘화이트 로투스’ 시즌3도 볼 수 있다. 시즌 1은 하와이, 시즌 2는 이탈리아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 시즌 3에서는 태국을 배경으로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들이 펼쳐진다. 시즌 3에서도 다양한 사회적 계층과 인물들이 한데 모이며, 욕망과 탐욕, 위선이 뒤얽힌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려한 휴양지와 대비되는 어두운 현실, 인물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며, 누군가의 죽음이 예고된 가운데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에미상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과 주요 부문 후보로 경쟁을 다퉜던 ▲‘석세션’이 안방에 상륙한다. 세계적인 미디어 제국을 이끄는 로이 가문을 주인공으로 한 완성도 높은 블랙 코미디 시리즈다. 브라이언 콕스, 제레미 스트롱, 사라 스누크, 키에란 컬킨까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도 눈여겨볼 지점이다.
SF 대작 ‘듄(Dune)’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리퀄 시리즈 ▲‘듄: 프로퍼시’도 있다. 영화 ‘듄'의 수백 년 전을 배경으로, ‘베네 게세리트 수녀단’의 기원과 권력의 성장을 다룬다. 기존 영화에서 깊이 다루지 못했던 ‘베네 게세리트’의 역사와 이들의 혹독한 수련 과정,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정치와 권력의 중심으로 성장했는지를 조명한다.
콜린 파렐의 명연기가 펼쳐지는 ▲‘더 펭귄’이 찾아온다. 영화 ‘더 배트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오스왈드 코블팟’, 일명 ‘펭귄(콜린 파렐)’이 이번에는 주연으로 돌아와, 범죄 세계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고담시의 암흑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던 ‘펭귄’이 점점 더 거대한 세력을 구축하며 권력을 차지해가는 과정이 긴박하게 전개된다. ‘배트맨’이 없는 고담에서 떠오르는 범죄 제국의 탄생과, 그 중심에서 권력을 거머쥐려는 펭귄의 냉혹한 야망이 깊이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