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온 전문투자자, 7억 6천 빌리고 돌연 잠적
||2025.03.20
||2025.03.20
'실화탐사대' Y남 믿고 투자하시겠습니까 편이 방송됐다.
2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호주에서 온 전문투자자라고 본인을 소개한 남자에 7억원을 빌려준 여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본인을 호주에서 온 전문투자자라며 만남 어플에서 만난 강민지(가명) 씨에 7억을 빌린 정 씨는 돈을 빌린 후 연락을 끊고 돌연 잠적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정 씨는 "니 마음대로 해 앞으로 나한테 연락하지 말고 마음대로 해"라고 했고 강민지 씨는 "자기가 벌려놓고 다 자초해놓고는 남롤라라 하는 이런게 어딨어 자기 나한테 사기쳤어?"라고 물었다.
강민지 씨의 말에 정 씨는 "이제 나를 사기꾼으로 모는거야? 완전 사기꾼 취급한다?"라며 화를 냈고 강민지 씨는 "나한테 차용증이라도 써줬어? 아무것도 없이 난 자기 믿고 7억 6천 투자했어 거기에 대한 뭐가 있냐고 아무것도 없잖아"라고 말했다.
정 씨는 주민등록번호도 적혀있지 않은 부실한 차용증을 작성했고 자신의 아파트라도 팔아 돈을 갑겠다며 집 주소를 알려줬지만 그마저도 거짓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