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애플 뮤직 ‘아티스트가 소개하는 앨범: 제니의 'Ruby’ 공개
||2025.03.21
||2025.03.21
Apple Music은 오늘 최근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 제니의 '아티스트가 소개하는 앨범: 제니의 ‘Ruby’'를 공개했다. 제니가 직접 각 트랙의 작업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음성으로 설명하는 아티스트가 소개하는 앨범: 제니의 Ruby는 그녀의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여정을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다.
제니는 앨범 루비(Ruby)가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인생의 7단계’에서 영감을 받아, 삶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마치 붉은 커튼이 열리듯, 제니의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하는 순간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티스트가 소개하는 앨범을 통해 제니는 앨범 ‘Ruby’는 그녀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며, 그녀가 경험한 순간들과 감정을 솔직하게 녹여냈다고 밝혔다.
FKJ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탄생하게 된 앨범의 첫 트랙 'Intro: JANE with FKJ’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했다. FKJ의 내한 공연에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다음 날 즉흥적으로 이 곡을 완성했고, 첫 만남의 자연스러운 에너지와 제니가 FKJ로부터 받은 영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당당하게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like JENNIE’를 위해 뭉친 디플로(Diplo), 테일러 파크스(Tayla Parx), 지코(ZICO)와의 작업 과정도 이번 독점 콘텐츠를 통해 공개했다.
이와 함께 LA의 활기찬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Mantra’, 깊은 유대감을 주제로 한 앨범의 마지막 트랙 ’twin’, 이 외에도 두아 리파(Dua Lipa)의 피처링 곡 'Handlebars’, 도이치(Doechii)가 참여한 ‘ExtraL',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피처링 곡 'Love Hangover',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o)와 칼리 우치스(Kali Uchis)가 참여한 ‘Damn Right'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제니의 생각과 고민을 아티스트가 소개하는 앨범: 제니의 ‘Rub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니의 음악적 시각과 진솔한 경험이 담긴 이번 콘텐츠는 21일 오후 1시에 Apple Music에서 독점 공개되며, Apple Music 구독자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