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단절’ 시즌2, 호평의 연속...오늘(21일) 마지막 에피 공개
||2025.03.21
||2025.03.21
‘세브란스: 단절’ 시즌 2가 바로 오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세브란스: 단절’은 뇌 수술을 통해 회사 안과 밖의 자아를 분리한다는 참신한 설정의 시리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 ‘세브란스: 단절’ 시즌 2가 바로 오늘 3월 21일(금), 시청자들의 호평 속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세브란스: 단절’은 직장 생활과 사생활의 자아가 분리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특별한 단절 시술을 시행하는 회사 ‘루먼’의 MDR팀 팀장 ‘마크’(애덤 스콧)가 옛 직장 동료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회사 ‘루먼’과 단절 시술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마크’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동맹을 맺으며 계획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내 “아 정말 또 한 주 어떻게 기다려 ㅠㅠ”(네이버_심****), “다음 화를 더 빨리 보기 위해서라도 단절 수술을 받아야겠다”(레딧_M****) 등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바로 오늘 공개되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모든 것을 걸고 동맹에 뛰어든 ‘마크’와 팀원들의 아슬아슬한 최후의 승부가 그려질 것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직장과 일상의 완전한 분리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신선한 디스토피아를 그려낸 ‘세브란스: 단절’은 독보적인 세계관과 감각적인 연출, 미장센으로 시즌 1이 공개된 후부터 줄곧 세계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아왔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os Angeles Times)가 “촘촘하게 구성된 이야기 속에 SF 특유의 섬뜩함, 날카로운 사회 비판, 그리고 블랙 코미디를 담아내며 깊이 있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평한 ‘세브란스: 단절’ 시즌 2 또한 평단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Apple TV+의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세브란스: 단절’ 시즌 2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