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가처분 인용에 "현명한 판단 감사…뉴진스 지원에 책임 다할 것"

픽콘|에디터 하나영|2025.03.21

사진: 픽콘DB
사진: 픽콘DB

어도어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 어도어 측은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 측은 NJZ PR 계정을 통해 "법원의 결정은 존중하나 해당 결정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되었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며 "금일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도어와 멤버들 사이에는 전속계약의 효력을 확인하는 본안 소송 역시 진행 중이며, 4월 3일로 예정된 변론기일에서 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밝히겠다"라며 "이전에도 반복하여 말했듯이 저희 NJZ는 저희의 인격을 모욕하고 성과를 폄훼한 소속사와는 금전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함께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달수빈, 액세서리만 입고 있나…거울 셀카 속 궁금해지는 의상
▶ 강소연, 깊게 파인 넥라인에 선명한 가슴골…꽉 찬 볼륨감 자랑
▶ 비키니→발레코어룩…'레깅스 여신' 손나은의 '느좋' 모멘트

0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