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시천면 ‘산불 3단계’ 발령…115명 대피·인명피해 無
||2025.03.22
||2025.03.22
21일 오후 3시 26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이 확산하며 오후 6시 4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이 산불로 인근 점동·국동마을 주민 115명이 대피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선은 9.5㎞, 산불로 피해가 예상되는 면적인 산불영향구역은 약 120㏊로 추정된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에 투입된 헬기 20여 대는 모두 철수했으며, 소방차 등 장비 94대, 인력 539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인근 마을과 산 사이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화재가 민가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바람과 기류가 약한 내일 오전을 주불 진화 완료 목표로 하고 일출과 동시에 헬기 27대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번 산불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