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女배우, 결혼 10년 만에… 겹경사
||2025.03.22
||2025.03.22
대만 배우 임의신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world’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남편 찰스린과 결혼한 임의신은 슬하에 3살 된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그는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1982년 10월 29일생으로 42세인 임의신은 둘째 아이를 계획하며 지난해부터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순조롭게 임신에 성공했으며, 이는 임의신의 가족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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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첫째 때보다 둘째가 초기 임신 증상이 더 힘들었다. 몸이 많이 지쳤지만 첫 출산 경험 덕분에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의신의 임신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임신 축하합니다. 미래의 배우가 탄생했네. 결혼 10주년도 축하해요. 기쁜 소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의신은 대만을 대표하는 인기 배우로, 고등학생 때 신문사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여러 ‘악작극지문’, ‘도쿄줄리엣’, ‘아가능불회애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