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노원점, 역대 최대 리뉴얼로 동북상권 1위 수성
||2025.03.23
||2025.03.23
롯데백화점이 이달 24일부터 서울 동북 상권 1위 백화점 노원점의 새단장을 본격화한다. 내년 하반기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핵심 상품군 강화, MZ 타깃 브랜드 확대, 쇼핑 환경의 혁신 등을 테마로 한 노원점 개점 최초의 전관 리뉴얼이다. 리뉴얼 면적만 약 1만평 규모로 전체 영업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 수준의 개편이다.
핵심상권으로는 서울시의 노원구 및 도봉구, 주변으로는 의정부, 양주, 남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까지 아우르며 광역형 메가 점포로 성장해, 노원점은 수도권 주요 점포 중 하나로 꼽힌다.
노원 핵심 상권의 성장세가 대규모 리뉴얼에 나선 계기가 됐다. 노원구에는 2030년을 전후해 약 5만세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 아레나, 첨단 바이오메디컬 복합상업문화단지 등 초대형 개발 건들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 남양주 등 인접 경기 북부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도 지속 확대됨에 따라 노원점의 배후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수요가 큰 지역 상권의 격에 걸맞게 점포 외관의 고급화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 개선, 층별 콘셉트 재정립, 지역 최대 특화관 조성 등 ‘All New 노원점’을 목표로 리뉴얼에 박차를 가한다. 지하 1층, 1~2층, 8층 등 핵심 4개층을 중심으로 기타 층의 부분 개편까지 전 범위에 걸쳐 리뉴얼을 추진해 나간다.
식품관의 첫 번째 핵심 공간은 지역 최초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레피세리(Lépicerie)’다. 레피세리는 미식(美食) 경험의 혁신을 목표로 콘텐츠, 서비스 등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다. 친환경, 비건, 해외 직수입 프리미엄 식재료 판매는 물론 즉석 요리존도 갖춘다.
뿐만 아니라 피아자(Piazza) 콘셉트로 유럽풍 광장을 형상화한 ‘프리미엄 푸드홀’에서는 지역 최초 델리, 베이커리 등을 다양하게 유치하고, 라이브러리형 진열로 와인, 위스키 등 수천 종의 주류 큐레이션에 특화한 공간인 ‘엘비노(L Vino)’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 맛집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1층은 300평 규모의 지역 최대 ‘뷰티 전문관’을 조성한다. 연꽃 연못이라는 의미의 엘폰드(L.pond)를 테마로 메이크업, 향수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를 총망라한다. 샤넬, 디올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며, 글로벌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도 입점한다.
2층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K패션 전문관’으로 특화한다. MZ 세대 취향의 조명, 디퓨저 등을 갖춘 감각적인 공간 아래 마뗑킴 등 글로벌 주역의 ‘K패션’ 브랜드들을 유치하고,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슈즈, 가방 브랜드들의 특화존도 별도로 조성한다.
8층은 글로벌 3대 스포츠 브랜드의 ‘상권 최대 스포츠 메가숍’이 들어선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의 메가숍에는 인기 상품에서부터 프리미엄 상품, 스페셜 에디션 등 최대 상품 구색을 확보하고, 4미터 높은 층고를 활용해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화려한 그래픽, 전광판 등 다양한 연출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