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 김진 “尹탄핵 기각되면 민중혁명으로 며칠 내 하야”
||2025.03.23
||2025.03.23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기각한다고 하더라도 윤 대통령은 시민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해 빠른 시간 내 물러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보수논객의 전망이 나왔다.
보수논객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인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만에 하나 탄핵이 기각돼 윤 대통령이 복귀하면 혁명 수준의 민중항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서울역에서부터 용산, 많게는 한강까지 (시민들의 인파가) 용산 대로를 가득 메울 것이다. 수십만의 인파가 용산 대통령실, 관저로 몰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민중들의 성난 시위로, 서울혁명으로 윤 대통령이 며칠 내로 즉시 하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윤 대통령이 탄핵당했을 때 벌어지는 저항 세력들, 극우들, 꼴통보수들이 벌이는 시위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국민적 분노를 공권력이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또다시 비상계엄 선포를 검토할 수 있지만 이번엔 국무위원들의 협조를 구하는 것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설사 비상계엄이 선포된다고 하더라도 어처구니없는 선례를 경험한 군이 이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앞서 김 전 논설위원은 지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까지 '탄핵은 안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 같은 분석"이라고 지적하면서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