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韓탄핵 기각으로 尹기각’ 주장에 "큰 의미없다" 일축
||2025.03.25
||2025.03.2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정의는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를 맞아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많은 사람이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 기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기각 가능성이 커졌다는 주장을 두고는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헌재는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지키는 보루"라며 "헌법 정신과 헌법 절차에 맞는, 대한민국 국격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줄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 시 여권 주자들과의 연대를 고려하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국민이 관심을 기울이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어떤 특정한 방향을 두고 정치공학적인 이야기를 미리 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