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민규동 감독 “오래 잊히지 않을 이야기 만들고 싶었다”
||2025.03.26
||2025.03.26
섬세한 연출력으로 매 작품 관객들을 사로잡은 민규동 감독이 액션 드라마 ‘파과’로 돌아왔다.
민규동 감독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창조해 왔다.
데뷔작인 공포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비롯해 로맨스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 가슴 울리는 실화를 다룬 ‘허스토리’ 이외에도 드라마, 사극, SF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번 한계 없는 도전을 해 온 민규동 감독은 이번 ‘파과’를 통해 액션 드라마까지 장악, 장르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며 본인만의 장르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민규동 감독은 ‘파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연이은 초청 러쉬를 받으며 연출력을 입증했다
민규동 감독은 ‘파과’를 통해 60대 킬러 ‘조각’(이혜영)과 30대 킬러 ‘투우’(김성철) 두 킬러의 대립 구도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의 경계를 살아온 인간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살면서 처음 마주하는, 하지만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한 민규동 감독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장르 마스터 민규동 감독의 거침없는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파과’는 오는 5월 1일(목)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