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수근 “나영석 PD, 본인 근본 잊으면 안돼”…수도권 4.3%
||2025.03.27
||2025.03.27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 26일 방송은 엄홍길, 이수근, 김대호, 선우가 출연한 ‘오르막길 만남 추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이수근이 나영석 PD와의 협업이 뜸한 것과 관련해 ‘불화설’을 해명하고 근본론을 호소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자신의 인생 전반을 걸쳐 히말라야에 도전하게 해준 네팔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엄홍길은 함께 등반했던 셰르파의 사망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그의 고향인 에베레스트 팡보체 마을에 '1호 학교'를 시작으로 오지에 학교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에 가면 대통령 이상의 대접을 받는다는 설에 대해 그는 ‘명예 네팔인’으로 비자를 면제받고, 자신이 비행기에 타면 자신이 타고 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강인한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인생사는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도전’을 앞둔 이들은 물론 모두에게 큰 에너지를 불어넣기 충분했다.
이수근과 나영석 PD는 KBS2 ‘1박 2일’부터 tvN ‘신서유기’ 등으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는데 최근 협업이 뜸한 상황. 그는 “‘신서유기’를 안 한 지가 벌써 6년이 됐다. ‘무슨 일 있냐’ ‘왜 안 하냐’ 하시는데 나영석 PD가 하는 게 너무 많다”며 “아이돌들이랑 하는 것도 있고 식당 종류도 많다. 순번을 기다리다 보면 밀릴 때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영석 PD를 향해 “본인의 근본이 어딘지, 시작점이 어딘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서 아나운서로 열일을 했던 김대호는 자신을 둘러싼 먹튀 퇴사설을 종식했다. 특히 김대호는 솔직한 퇴사 스토리와 퇴직금보다 많은 계약금, 150배까지 오른 출연료, 집을 한 채 더 구매했다는 것까지 밝혀 ‘솔직함’의 끝판왕이 됐다. 그는 무엇보다 대가족인 자신의 집안 때문에 혹시 미리 걱정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아내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가족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어필해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강산에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새출발을 알려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더보이즈 선우는 ‘야망캐’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말 그대로 무대를 찢었다. 그는 여자 아이돌 챌린지에 자주 등장해 매번 2,000만 뷰 이상의 기록을 세우는 핫가이기도 한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줬다. 그는 자신의 ‘춤 선’이 아름답다면서 선을 넘지 않게 멋지게 추는 것이 비결이라고 답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깝권’ 조권을 언급하며 댄스를 부탁하자 선우는 제니의 'Mantra(만트라)'를 췄는데, 자유자재인 골반 댄스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다음 주 4월 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출연하는 '법 블레스 유'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