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지율 1위’ 이재명 공개 저격… 수위 역대급
||2025.03.27
||2025.03.27
각종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여권 대선 주자들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27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김 장관은 야권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사법 리스크도 문제지만 도덕 리스크도 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경기도지사로 일할 때 이 대표의 친형 이재선 회계사를 공관으로 찾아온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생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관련한 심정을 토로했는데 아무리 도지사라지만 이 시장 집안 문제에 관여하는 건 적절치 않겠다고 말했다”라면서도 “형님을 정신병원에 집어넣고, 형수에게 욕설을 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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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장관은 “탄핵을 스물아홉 번 한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주변에서는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나.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이 목숨을 끊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연 국민이 이 문제를 모른 척 묻어둘까. 우리 국민이 정상적이라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재명 대표는 재판을 마친 후 “진실과 정의에 기반해서 제대로 된 판결을 해주신 재판부에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한편으로는 이 당연한 일들을 이끌어내는 데 이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국가역량이 소진된 것에 대해 참으로 황당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