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선발전 자유형 200m 우승…5연속 세계선수권 진출
||2025.03.27
||2025.03.27
지난해 열린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200m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5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황선우는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5일째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40에 터치패드를 찍고 우승해 국제연맹 기록(1분46초70)을 가볍게 넘겼다.
2019년 광주 대회에서 처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나섰던 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 2023년 후쿠오카, 2024년 도하 대회에 이어 올해 싱가포르 대회까지 출전한다.
2023년 후쿠오카와 2024년 도하 대회에 황선우와 동반 출전했던 이호준(제주시청)은 1분46초83으로 2위를 차지, 0.13초 차로 출전권을 놓쳤다.
경기 후 황선우는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쳐서 기쁘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몸이 무거운데 대표팀 동료, 코치님들과 올 한해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 모두 기분 좋았지만, 확실히 금메달이 가장 기분 좋았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