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이모저모] 파르나스호텔, 2024년 매출액 4,545억 달성 外
||2025.03.28
||2025.03.28
호텔가에서 지난해 성과를 조명했다. 또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 함께 살펴보자.
28일 파라다이스는 서울 광진구 파라디아빌딩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2024년 연결기준 1조 721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파라다이스는 올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굳게 다지고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경영을 본격화한다.
아울러 파라다이스는 이날 오후 ▲지속가능 성장확보 ▲주주환원 확대 ▲지배구조 고도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먼저 외형 성장 및 수익성을 동시 추진해 2027년까지 매년 매출액을 10% 이상 성장시키고 영업이익률도 20%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성과 및 재무 상황을 고려해 배당 성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기보유 자사주에 대해 재무상황에 맞춰 점진적 소각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는 주당 배당금을 2023년 100원에서 2024년 150원으로 상향했다. 마지막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ESG 활동을 체계화하는 한편 IR 정보공개도 확대해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파르나스호텔이 28일 공시한 2024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4,545억원, 영업이익은 84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파르나스호텔의 주력 호텔 중 하나로 2023년 전체 매출의 25.7% 비중을 차지했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지난해 7월 전면 리모델링 및 리브랜딩을 위해 영업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모든 호텔들이 전년 대비 매출액 성장을 이루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운영 공백을 제외하면 사실상 역대급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를 제외한 파르나스호텔의 매출액은 2023년 3,580억원에서 지난해 3,910억원으로 9.2%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7억원에서 3.7% 이상 증가한 879억원을 기록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매출액 1,8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 성장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설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파르나스호텔의 플래그십 호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메트로폴리탄 피트니스 클럽’은 총 4,430㎡(약 1,340평) 규모로 기존 대비 50% 이상 규모를 확장했으며, 첨단 시설과 최고 사양의 전문 설비, QED 골프 시뮬레이터 및 전문 스윙 분석 시스템인 ‘트랙맨’이 설치된 골프 연습장, 그리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갖춘 국내 최정상급 하이엔드 호텔 피트니스 클럽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정통 교토식 가이세키 요리와 세계적인 스시 명가 ‘스시 카네사카’의 스시 오마카세를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일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인 ‘히노츠키’를 오픈해 식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파르나스호텔의 첫 독자 5성급 호텔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지난해 매출액 46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개관 3년 차를 맞은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제주도 내 5성급 호텔 중 바다와 가장 인접한 입지를 자랑하며, 중문 지역에서 가장 최신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국내외 고객 약 26만명이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방문해 글로벌 ‘핫플레이스’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파르나스호텔의 호스피탈리티 경쟁력과 호텔 경영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지난해 9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해 비즈니스 호텔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918억원으로 2024년 파르나스호텔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 매출액 432억원과 비교했을 때 2년 새 매출 실적이 2.1배 이상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억원에서 204억원으로 3.8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의 평균 객실 점유율 또한 80% 이상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으며, 전체 투숙객의 약 70%가 외국인 고객으로 구성되어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파르나스호텔이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564실 규모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을 통해 파르나스호텔은 구미주 고객들의 로열티가 높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과 유럽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IHG 계열 호텔을 동시에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호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컬렉션 호텔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이 3월 25일(화)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인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아시아권 행사로,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국제 미식 행사다.
이타닉 가든은 지난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51~100위’ 순위에서 6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25위에 선정되며 무려 37계단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며 올해의 ‘Highest New Entry Award 2025’를 달성했다.
조선 팰리스의 최상층인 36층에 위치한 한식당 ‘이타닉 가든’은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식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식물원(Botanic Garden)’에 ‘먹을 식(食)’의 의미를 더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그리고 기물의 조화까지 깊이 있게 연구하며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에 글로벌 퀴진 에센스를 가미한 현대의 한국음식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선보이고 있다.
메뉴판도 독특하다. 이타닉 가든의 메뉴판은 단순히 요리 설명이 아닌, 각 코스에 사용된 제철 식재료와 채소를 일러스트 엽서 형식으로 소개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손종원 셰프는 한국 최초로 두 곳의 미쉐린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셰프로, 레스케이프의 양식당 ‘라망 시크레’와 조선 팰리스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에서 현재 한국의 맛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독창적인 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위트 있고 진정성 잇게 풀어낸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며, 팀원들의 추억과 요리 철학이 담긴 스토리텔링, 세심한 서비스와 함께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특별한 다이닝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의 청정 자연 속 진정성 있는 힐링 콘텐츠를 선보이는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사운드 웰니스 프로그램 ‘도슨트 사운드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파크로쉬 야외 가든에 위치한 글라스 하우스에서 펼쳐질 도슨트 사운드 콘서트는 매월 새로운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 한 명곡들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자유롭게 감상하는 신개념 셀프 힐링 음악회다.
작품의 배경이나 아티스트의 생애, 감상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과 곡이 차례로 이어지는 약 50여 분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야외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면 유리부터 천연 목재, 벽돌, 행잉 플랜트 등 자연의 느낌을 더하는 자재들로 완성된 글라스 하우스의 아늑한 공간에 최고급 사양의 메이어 사운드 스피커 2종을 통해 울려 퍼지는 풍부한 선율은 몸과 마음에 감각적인 울림과 깊은 여운을 남긴다.
4월 한 달간 열리는 첫 콘서트 테마는 섬세하고 서정적인 표현이 특징인 ‘인상주의’로 대표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와 모리스 라벨의 부드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후에도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 다채롭게 구성한 음악과 이야기를 이어가며 깊이 있는 사운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로쉬 도슨트 사운드 콘서트는 매일 11시와 16시, 21시 글라스 하우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회차별 선착순 2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