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예비 신랑 전처와 영상통화…“관계 정리된 후 만난 것”
||2025.04.01
||2025.04.01
최여진과 예비신랑이 방송을 통해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는 최여진과 그의 예비신랑 김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김재욱의 전 부인과 영상통화로 소통했다. 김재욱의 전 부인은 “(루머를 보니) 소설을 써놨더라. 안 그래도 동생들이 유튜브에 이상한 거 떠돈다고 해서 내가 다 신고했다”고 최여진에게 위로를 건넸다.
또 “(전 남편과 내 관계가) 정리된 후에 (최여진과) 만난 거다.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왜 그러냐”고 속상해했다.
특히 그는 “둘이 잘 어울린다. 나처럼 엄격한 사람보다 언니처럼 포용력 있는 사람이 잘 맞는 거 같다. 부케는 내가 받겠다”라고 말해 돈독한 사이를 엿보게 했다.
최여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 가장 고민했던 이유가 바로 이런 시선 때문이었다”며 김재욱이 한 차례 결혼한 경험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불륜이 아니다. 김재욱 씨와는 이혼 이후에 만났고, 남들이 오해할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일각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