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제원 아들’ 노엘, 부친상에도 공연 의지 "더 멋진 아티스트 될 것"

픽콘|픽콘|2025.04.01

사진: 노엘 인스타그램
사진: 노엘 인스타그램

노엘이 5월 공연을 앞두고 부친상을 당했다.

1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지"라는 글과 함께 자필로 쓴 글을 업로드했다. 글 속에는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라며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 너네를 부끄럽지 않게 할게"라며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겨있다.

그는 이어 "날 떠난 친구들, 또 팬들, 아니면 사랑이 조금은 식어서 멀리서나마 조용히 응원해주는 녀석들 다 내 청춘을 함께 했었던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오려면 언제든 다시 좋아해주렴. 사랑하고 꿈을 이루어 줘서 고마워 사랑해! 5.31에 보자"라고 적혀있다.

노엘이 업로드한 글은 부친인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이 숨진 후에 업로드된 것으로, 해당 게시글에는 그를 위로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 전 의원은 부산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한 성폭력 혐의(준강간치상)로 피소됐다. 그는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 입장을 밝혀왔으나, A씨 측이 호텔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가중된 바 있다.

한편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으나 조건 만남 논란 등으로 중도 하차했다. 이후 2019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2년 뒤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항소했지만, 항소심에서도 동일하게 징역 1년을 선고받아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이후 음악 활동을 이어온 노엘은 오는 5월 31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No.1 : El Arte' 개최를 알린 바 있다. 

▶ '미녀 골퍼' 강다나, 의상이 절로 팽팽해지는 글래머…놀라운 비율 자랑
▶ '육상 카리나' 김민지, 레드 레깅스 입고 봉긋 애플힙 자랑…건강미 여신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50kg 감량 후 극세사 몸매 "눈바디 맨날 이랬으면"

0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