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에 ‘대이변’ 일어난 국내 주식 상황

논현일보|윤희정 에디터|2025.04.04

尹 파면으로 ‘조기 대선’ 확정
파면 직후 국내증시 요동… 2500선 탈환
유력 후보 ‘이재명 테마주’ 급상승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자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가 급상승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코스피는 0.58% 상승하며 2500선을 탈환했다.

상지건설, 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바이오, 형지글로벌, 동신건설, 코나아이 등 ‘이재명 테마주’ 종목이 일제히 급등했다.

사외이사가 과거 이재명 대표 캠프에 합류하며 ‘이재명 관련주’로 떠오른 상지건설은 전날보다 29.96% 오른 694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에 NE능률, 아이크래프트, 덕성 등 ‘윤석열 테마주’로 꼽혔던 종목들은 급락해 -15%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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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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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우원식, 오세훈 등 여야 잠룡들과 관련한 테마주도 출렁이고 있다. 평화홀딩스, 안랩, 대상홀딩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진양산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전날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했으나, 국내 시장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파면 선고가 발표된 시각인 오전 11시 22분 기준, 전날 주간거래 종가보다 30.65원 하락한 1436.35원을 기록했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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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오는 5월 말에서 6월 초, 조기 대통령 선거가 확정됐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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