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받은 尹, 파면 2시간 30분 만에… ‘첫 입장’ 보니
||2025.04.04
||2025.04.04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파면된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된 지 2시간 30분 만에 나온 첫 입장이다.
공개된 입장문에서 그는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라고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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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8 대 0 만장일치 판결로 파면됐다.
이로 인해 그는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가게 됐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경호와 경비를 제외한 모든 예우를 박탈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대통령 파면은 역사상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자, 헌정 사상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