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황재균이 올린 의미심장 인스타 게시물
||2025.04.06
||2025.04.06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려 주목받고 있다.
황재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눈으로 뒤덮인 나무와 잔잔한 호수가 담긴 평화로운 풍경이 배경으로 깔린 사진이었다. 사진엔 "시험은 통과해야 하고, 시련은 이겨내야 하고, 유혹은 거절해야 합니다"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삶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과 유혹 앞에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강조한 문구가 황재균의 현재 심경을 암시하는 듯해 눈길을 끈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혼 2년도 안 돼 지난해 11월 이혼조정이 성립되며 갈라섰다.
당시 황재균 측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연 측 역시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발표하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혼조정 과정에서 양측은 서로를 비난하거나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합의에 이르렀다. 두 사람이 별거 끝에 이혼한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혼 후 황재균은 SNS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듯한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밴드 ‘폴 아웃 보이’의 노래 ‘더 피닉스’ 가사 일부를 캡처해 올린 적이 있는데, 가사에는 "전쟁을 준비해", "청춘이여 느껴지지 않는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잖아" 같은 문장이 포함돼 있다. 일부 네티즌은 "전쟁을 준비해"라는 표현이 지연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혼 후 첫 SNS 활동이 이런 내용이었던 만큼, 그의 글이 단순한 감정 표현인지, 아니면 특정 대상을 향한 암시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5일 올린 사진 속 문장 역시 황재균의 최근 상황과 맞물려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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