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딱딱→김수현 양다리’ 서예지, 억울함 드디어 풀렸다… 범인 정체
||2025.04.06
||2025.04.06
배우 서예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가 전 스태프로 밝혀졌다.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알렸다.
특히 피고소인 중 한 명이 이전에 일하던 스태프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최근 서예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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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2021년 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양다리 루머’, ‘학력 위조’ 등 각종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려 왔다.
특히 김수현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호흡을 맞춘 후 “김수현과 열애 중이다”, “사촌 형인 이로베로 갈아탔다”, “삼각관계” 등 루머가 확산돼 곤욕을 치렀다.
이와 관련해 서예지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지는 과거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그는 지난 2023년 골드메달리스트와의 계약 종료 이후 써브라임으로 소속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