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번·여친 폭행’… 유명 男스타, 진짜 뜻밖의 근황 ‘팬들 깜짝’
||2025.04.07
||2025.04.07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강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6일 강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전날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팔코 공연장에서 진행한 팬미팅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팬미팅은 강인의 멕시코 첫 팬미팅으로, 그는 슈퍼주니어 해피의 ‘파자마파티’, R.ef의 ‘상심’, 박정현의 ‘미안해’ 등 다양한 곡을 열창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환호하거나, 휴대전화로 강인의 모습을 촬영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함께 본 기사: 대형사고 친 전현무, 오는 5월 '결혼'한다... 직접 발표
공연을 마친 강인은 무대 뒤에서 과자를 먹는 사진을 함께 올리며 “멕시코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강인은 전성기 시절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09년 음주운전 및 폭행시비, 2016년 음주운전 뺑소니 등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2019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외에도 여자친구 폭행 논란, 예비군 훈련 무단 불참 사실이 발각되는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낸 강인은 지난 2023년 7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