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팬들도 등 돌렸다… 보아, 25년 만에 ‘최대 위기’
||2025.04.07
||2025.04.07
가수 보아가 전현무와의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그의 팬들도 ‘SNS를 말려야 한다’며 등을 돌리는 분위기다.
앞서 보아는 전현무와 함께 술에 취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을 두고 “오빠(전현무)가 아깝다”라고 말해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라이브 방송 중 보아가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고 볼을 만지는 등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스킨십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보아는 ‘박나래와 전현무가 진짜 사귀냐’라는 누리꾼 질문에 “절대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라며 “오빠가 아깝지”라고 답해 파장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언행이 ‘무례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나래에게 사과하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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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그간 지켜온 ’25년 연예계 생활’에 직격탄을 맞았다. 팬들도 보아의 현 상태를 걱정하며 다시금 그를 향한 ‘SNS 주의보’를 내놓고 있다.
앞서 보아는 SNS 활동으로 인해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해 일부 누리꾼들에게 외모 지적을 받자 그는 “너네 면상을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 미안하지만 난 보아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과거 연예계 ‘은퇴’를 암시해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보아는 “이제 계약이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추후 “저의 계약은 2025. 12. 31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다. 걱정말라”고 상황을 일단락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