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문세윤 다시 뭉친다… ‘놀토’서 선보인 '벌써 일년' 리메이크 발매
||2025.04.10
||2025.04.10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래퍼 한해와 코미디언 문세윤이 리메이크곡 '벌써 일년'으로 다시 한 번 뭉친다. 최근 두 사람이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선보인 커버 무대가 SNS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이 부른 '벌써 일년'은 지난 2001년 발매된 브라운 아이즈의 메가 히트곡이다. 두 사람은 시간을 쪼개 이번 리메이크를 빠르게 완성했다. 한해와 문세윤의 '벌써 일년'은 섬세한 편곡으로 원곡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두 사람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해와 문세윤은 지난 2월, 2000년대 초반 감성의 알앤비곡 '가르쳐줘'를 발매하며 뜻밖의 케미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음악성과 예능감을 동시에 갖춘 이들의 조합은 당시 뮤직뱅크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한해와 문세윤의 이번 '벌써 일년'은 단순한 커버가 아닌, 원곡에 대한 존중과 두 사람만의 해석이 더해진 특별한 리메이크"라며 "리스너들의 기억 속 그 시절 감성을 다시 한번 꺼내줄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해와 문세윤의 '벌써 일년'은 오는 1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브랜뉴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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