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블 세계여행3’ 역대급 HOT한 효도 관광 코스 공개
||2025.04.12
||2025.04.12
효도일까, 불효일까. 12일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튀르키예로 떠난 원지가 짜릿한 반전 여행 코스를 예고, 기대감이 타오른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지난 방송에서는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각각 호주, 튀르키예, 네팔로 떠나 본격적인 세계 여행의 막을 올렸다. 현지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곽빠원’ 3인방이 준비한 이색 체험 콘텐츠가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특히 본방송에 앞서 지난 11일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번 여행 컨셉을 ‘효도 관광’으로 계획한 원지의 화끈한 여행 일부가 공개돼 벌써부터 화제를 모았다.
튀르키예에서 효도 관광 코스를 보여주겠다 계획한 원지는 ‘지구마불’ 사상 역대급으로 ‘핫’한 체험으로 포문을 연다. 시작부터 이색 귀 청소 체험에 도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생소한 막대 도구를 귀에 꽂고 불까지 붙이는 이 체험에 원지는 “마치 초근접 장작 ASMR을 듣는 것 같다”는 여유를 보이다가도, 막상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열기에 깜짝 놀라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원지의 여정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4회 예고 영상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버킷 리스트 여행지로 꼽히는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독특한 바위 지형 위를 떠다니는 수십 개의 형형색색 열기구는 마치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렇듯 불꽃 튀는 체험부터 장대한 풍경 속 감동까지, 여행 종합 선물 세트를 받을 것 같은 기대를 심는 원지의 여정에 대해 제작진은 “원지표 튀르키예 여행기는 롤러코스터급 반전 그 자체다. 특히, 귀 청소 체험과 열기구 리액션의 극과 극 온도차를 주목해달라”라는 핵심 관전 포인트까지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