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청담 파티클서 장띵 작가 ‘Like A DDING’展 개최
||2025.04.14
||2025.04.14
후지필름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파티클에서 장띵 작가의 개인전 ‘Like A DDING’을 진행한다.
5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장띵 작가의 개인전으로 그동안 국내·외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 단체전, 아트페어 등에서 선보인 다양한 작업 외에 오롯이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개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자아를 투영한 캐릭터 ‘JAY(제이)’와 그들이 살아가는 세계 ‘Sunnyside City(써니사이드시티)’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 작업이나 시각적 내면을 담은 영상, 조형 언어를 압축한 아이콘 작업까지 작가 장띵의 감각과 세계관을 다층적으로 보여준다. 전시의 주제인 'Like A DDING' 처럼 장띵스러운 혹은 장띵다운 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3가지 구성으로 이뤄졌다. 그가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며 꾸준하게 진행해온 캐릭터들과 그들이 살아가는 세계관인 ‘Sunnyside city’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작업을 비롯해 작가의 머릿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커다란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존, 새로운 시도로 첫 선을 보이는 아이콘 작업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