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첫째 낳자마자 ‘겹경사’… 불륜 근황
||2025.04.14
||2025.04.14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 신작 개봉 소식을 전했다.
홍 감독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오는 5월 14일 국내 개봉한다. 14일 제작사 전원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자연’은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작품으로 서른 살 시인 동화가 연인 준희의 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장편 영화다.
배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박미소 등이 해당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최근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관계’에서 아들을 출산한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도 제작실장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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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연’은 앞서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직관적이고 익살스러우며 통찰력 있는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해외 평가단 역시 “형식적 실험성과 진성성이 돋보인다”, “도덕적 코미디를 부드럽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호평을 내놨다.
한편, 김민희는 최근 홍상수 아들을 출산해 현재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불륜 관계를 인정한 뒤 9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해외 영화제에서만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